3년동안 절임배추 주문했던 농장이 문을 닫는 바람에 올해는 늘푸른 농가에서 주문을 했어요.
누구의 소개도 아니고 여름에 먹은 옥수수가 너무 감동이었던지라 수시로 사이트 들어와서 구경도 하고 믿음이 생기더라고요.오늘 김장하려고 어제 도착으로 주문을 했는데 배추가 오전에 배송이 와서 부랴부랴 시장가서 무우랑 재료 사다가 일찌감치 어제 끝냈네요.보통 11월말에 김장을 했는데 올해는 일찍했어요.
일단 포장 끝내줍니다.물기 뺄것도 없어요.배추속이 노랗고 얼마나 야무진지 듣자마자 맨입에 여러개 먹엇네요.
간도 아주 딱에네요.저희집 아버님땜에 싱겁게 먹는편이라 정말 감사할뿐입니다.
수고많으셨구요.역시 살림하는 주부들 마음을 제대로 읽고 계시기에 많은 분들이 늘푸른 농가를 찾는다고 생각해요.절임배추 주문하시고 김장날 기다리시는 주부님들!!!걱정마셔요~맛난 배추로 돼지고기 푹 삶아서 보쌈하실 생각만 하고 계심 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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