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에서 2~4시에 도착한다고 했어도 재료준비만 해놓고 다음날 해야지 했습니다.

4시 조금 안되서 배추가 왔더군요.

처음 열어보았을때

"아~ 조금이라도 좋게 하기 위한 흔적이 보여짐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절임상태로 좋고.... 저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절임배추 처음주문이었거든요.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재료준비 다 되있겠다 그날로 김장 끝냈습니다.

목빼고 기다리던 딸이 오지않아(다음날 하는거로 알고 있어거든요)혼자 하는라고 애 먹었지만...

다행이 제가 대신 주문을 해준 분이 배추도 볼겸 와서 속을 넣주어 그래도 다행이었습니다.

그분도 배추에 대하여 만족하시더군요.

다른 농산물은구입하고 있어지만 김장이라 겨울내내 먹을 음식이다보니 원재료가 안좋은면 먹을때마다 화날것 같고 저의 소개로 주문해준 사람도 있다보니 은근히 마음이 많이 쓰였던건 사실입니다.

그 다음의 맛은 제 책임이겠지요 ㅋㅋ~

영자님의 농산물에 대해서 자신있게 소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애쓰시고 정말 좋은 농산물로 오래도록 곁에 있으시면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