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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후기모음 (~2017년)

절임배추 후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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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늘푸른농가 4년째 이용한 회원으로서...
작성자 소미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11-16 1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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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9

 어제 김장하느라 몸살나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몸살은 아니네요..

그래서 몇자 적어봅니다..

 

2006년 겨울이었죠?

처음 늘푸른농가를 방문한게....

주인장님의 목소리를 듣는순간, 내 이웃같았습니다.

웬지 친근감있고, 큰언니같았습니다....제 고향이 영월 근처라 그런지...

 

토욜날 배추가 오자마자 한박스를 개봉해서 배추맛을 보았죠.

우와~~ 마치 2006년 처음 절임배추로 김장을 했을때의 김치맛을 연상하게했죠...

4년전 처음 받아봐서 김장을 했었는데, 맛이 아주 환상적이었답니다..김치가 너무 일찍 떨어졌었죠.

배추가 고소하고  설탕으로 절인것처럼 달큰했던 기억..

아직도 생생합니다.

 

일욜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양념을 버무려서 배추속을 넣고 한입 베어먹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김장도 맛있게 먹겠네요.

뒷설겆이를 마치고 고기 삶아서 보쌈해먹었습니다.

지인께서 지금이라도 배추를 주문할수있냐고 묻길래 저는 없다고 답했죠.

여긴 워낙에 단골들이 많아서 일찌기 예약을 해야만 받을수있다고..ㅎㅎ

 

4번의 절임배추를 받았는데, 두번은 대만족이고 두번은 조금 실망했었죠.

기계가 하는일이 아니고 사람이 하는일이라 매번 똑같이 잘 절여져서 오진못하겠죠.

절임상태와 겉의 파란잎이 너무 많이 붙어서 왔길래 중량을 늘이려고 하는 심산이라 생각했죠.

그런데 어떤 회원님의 글을 읽다보니 그 회원님은 파란잎이 너무없다고 불만이더라구요.

우리집은 파란잎이 너무많아서 불만이었는데... 전혀 없으면 안되지만 적당히 파란잎이 붙어있어야 배추를 예쁘게

말겠죠..다행히 이번엔 만족스럽게 왔답니다.

일일이 회원들의 입맛대로 해줄순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단골이란 명목으로 쓴소리도 하고, 부탁도 하고 그런답니다.

 

주인장님!!!

올한해도 농사지으시느라 수고하셨구요,

내년에도 좋은 배추 기대할게요...

 

그리고 어떤 분이 배추 세척과정이 궁금하다고 사진올려달라고 하던데..

실은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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