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처음 이곳 절임배추로 김장을 했습니다..

처음 절임배추를 이용했고 다른곳보다 가격대도 좀 있고 했지만...나름 믿음이 생겼지요

그렇게 김장후 그 김장김치를 다먹을때까지도 배추가 무르거나 하지 않고 맛있게 한포기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그후에도 김장철되면 여기를 이용하려 했지만 귀앏은 맘에 좀 싼 곳에 주문을 해서 먹었어요

하지만 결과는 김치가 무르고 맛도 그렇고 영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일찌감치 예약을 했습니다..늦으면 안될까봐...배추 60k에 무까지 주문했습니다.

주문날짜전에 무는 먼저 도착했구요...배추도 물론그랬죠

역시나 깨끗했습니다...배추가 달았구요...

양념준비를 해서 정성껏 김장을 담구었습니다...무도 물론 달고 맛있었구요

이번 김장 대박일것 같습니다...김치를 버무리면서 참 힘들게 농사지으셔서 좋은 배추를 주신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까지 생겼습니다...날씨도 무척 않좋았기에..더욱 더 감사한 맘이었습니다..

요즘같이 먹을것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 항상 안전한 먹거리를 주시는 늘 푸른농가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않고 지금같이 좋은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주십시요..

이번 김장 정말 맛있을거 같습니다...내년엔 배추를 더 주문해야 할것같아요

정말 맛있게 김장을 먹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